15~20일까지 서울공항서 열린 서울ADEX 2019에서 아찔한 곡예비행 선보여 큰 호응
19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19(서울 ADEX 2019) 폐막을 하루 앞두고 서울공항 상공에서 대한민국 공군 곡예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에어쇼를 펼치고 있다.
이날 블랙이글스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인 자리에서 2019 서울 ADEX와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공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멋진 축하비행을 선보였다.
서울 ADEX 2019 지상 전시 현장에는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 소형무장헬기(LAH)와 수출형 수리온 시제기(KUH-1E), 미래형 장갑차 '레드백'등이 전시됐으며, 우리 공군에 인도된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라이트닝2도 공개됐다.
한편, 15일부터 6일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 2019에는 9만명의 전문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2일간 진행된 퍼블릭데이에는 20만명에 달하는 일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20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다음 번 서울 ADEX는 2021년 10월 19일~24일까지 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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