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미래 신사업 인재 확보 나선다
한컴그룹, 미래 신사업 인재 확보 나선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1.11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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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이 2019 신입·경력 정기공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채에는 한글과컴퓨터,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한컴텔라딘,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아큐플라이AI 등 그룹사들이 참여해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명을 모집한다.

한컴타워 전경(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컴타워 전경(사진=한글과컴퓨터그룹)

한컴그룹은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모빌리티, 로봇,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국내·해외영업, 사업기획, 개발, 생산, 서비스기획·운영, 관리 등 전 직종에 걸쳐 인재 선발에 나선다.

채용 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실무면접, 인적성 검사, 2차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입사지원서는 한컴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18일까지 접수한다.

한컴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전형별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실무부서가 서류전형부터 사전 테스트 문제출제, 면접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실무형 인재 발굴에 초점을 두어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합숙을 통해 한컴그룹의 비전과 사업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3개월 간 1:1 멘토링을 통해 업무 적응을 지원받는다.

한컴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신사업을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자 정기적으로 그룹 공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공채는 업무별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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