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새로운 ‘상용 고객 프로그램’ 도입…간편한 회원제 관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새로운 ‘상용 고객 프로그램’ 도입…간편한 회원제 관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1.18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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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등이 소속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가 자사의 등급 회원 프로그램을 간편화해 보다 쉽고 투명한 적립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프리퀀트 트래블러(Frequent Traveller), 세나터(Senator), 혼 써클(HON Circle) 등급을 보다 쉽게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상용 고객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충성 고객은 보다 큰 혜택을 받게 되며 장기 상용 고객인 프리퀀트 트래블러와 세나터 등급 회원의 경우 향후 평생 등급 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등급 회원 프로그램에 대한 변경은 2021년 1월1일 이후에 이용하는 항공편부터 적용된다.

(사진=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사진=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뮌헨 허브 CCO겸 마케팅 수석 부사장 마쿠스 빈커트(Markus Binkert)는 “우리는 상용 고객의 충성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또 이를 높이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장 매력적이고 간단한 상용 고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본 프로그램은 현대적이고 새로운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2021년부터 변경되는 주요사항을 보면 먼저 기존 등급 마일리지를 포인트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것이다.

현재 마일리지로 정의되던 부분이 줄어들 예정이다. 항공편 이용시 제공되는 보너스 마일리지는 그대로 유지되고 등급 회원에게 제공되던 현재의 등급 마일리지 및 혼 써클 마일리지 대신 포인트가 제공된다. 이 포인트는 이용하는 객실 클래스와 국내선 혹은 국제선 항공편인지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또 충성 고객을 위한 상용 고객 등급이다. 기존과 같이 모든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의 등급 마일리지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반면 프리퀀트 트래블러 혹은 세나터 등급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포인트의 절반은 오스트리아 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및 마일즈 앤 모어(Miles & More) 협력 항공사인 브뤼셀 항공, 유로윙스, 아드리아 항공, 에어 돌로미티, 크로아티아 항공, 폴란드 항공, 룩스에어를 이용하여 적립해야 한다.

현재와 같이 상용 고객은 언급된 항공사들을 이용해서만 혼 써클 회원(HON Circle Members)이 될 수 있다. 혼 써클 회원의 경우 이전과 달리 이코노미 클래스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편 이용 시에도 혼 써클 등급 달성 혹은 유지를 위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졌다.

프리퀀트 트래블러와 세나터 평생 등급 회원도 부여된다. 향후에는 장기 상용 고객에게 프리퀀트 트래블러와 세나터 등급을 종신 부여할 예정이다.

등급 기준은 오스트리아 항공,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및 마일즈 앤 모어 협력 항공사가 운항하는 항공편에서 적립한 포인트의 합계다. 또 10년 동안 세나터 또는 혼 써클 등급을 유지하면 평생 세나터 등급 회원이 된다.

한편 상용 고객 등급 유효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26개월까지로 변경되며 모든 등급 회원은 1년 동안 등급 달성 혹은 유지에 필요한 포인트를 적립해야 한다.

마일즈 앤 모어의 보너스 프로그램은 변경 없이 유지된다. 기존과 같이 보너스 마일리지는 항공편 이용 및 렌터카, 호텔, 쇼핑 등 일상생활에서 적립과 사용이 가능하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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