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웹케시, 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 사업 협약
IBK기업은행-웹케시, 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 사업 협약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9.12.03 1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과 웹케시가 국내 중소기업 금융 인프라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하고 국내 중소기업 관련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하며 웹케시와 IBK기업은행의 시장 내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오픈API, 중소기업 금융관련 비즈니스 특화 서비스 등 B2B핀테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금융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략적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웹케시와 IBK기업은행 (사진=웹케시)
전략적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웹케시와 IBK기업은행 (사진=웹케시)

또 IBK기업은행의 ‘BOX 플랫폼’ 내 핀테크기술과 B2B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기업은행의 BOX는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으로 회사의 재무리포트, 정책자금 공고, 직원관리, 관심뉴스 등 비즈니스 관련 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PC와 모바일로 접속이 가능해 중소기업이 체계적으로 경영관리를 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

현재 기업은행의 BOX 플랫폼에는 웹케시의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 경리나라가 부가 상품으로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금융지원, 해외 신사업 공동 추진 등 B2B 핀테크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강원주 웹케시 부사장은 “B2B 특화 핀테크 기술을 가진 웹케시가 IBK 기업은행과 상호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들은 금융 인프라가 약한 경향이 있는데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의 금융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