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디저트 맛집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서울디저트페어'가 초코&딸기 컨셉으로 찾아온다.
서울디저트페어를 주관하는 북팔코믹스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 aT센터 전관에서 '2020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가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020 서울디저트페어 초코&딸기(이하 서디페)는 신선한 생딸기 라떼를 시작으로
생딸기 탕후루, 딸기 캔케이크, 수제밀크푸딩, 꾸덕한 생초콜릿, 초콜릿 분수를 이용한 퐁듀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미각을 자극하는 서디페와 함께, 금손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작품을 볼 수 있는 수공예존 서금페와 반려가족을 위한 반려동물 간식&소품 그리고 고양이 굿즈가 모여있는 반려동물존 냥디페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디페 개막 기간 중에는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행사장에 숨겨져 있는 6개의 스탬프를 찾아서 안내책자의 마지막 페이지에 찍어 스탬프 이벤트 상품 수령처로 가면 달콤한 디저트를 랜덤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서디페 대표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포토존, 금손 디저트 작가들과 베이커리학과 학생들이 만든 디저트 전시존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가 선보여질 예정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2월 7일 금요일은 전야제로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2월 8일부터 9일 주말동안은 오후 12시 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서디페 관계자는 "선착순으로 배포되는 이벤트 상품을 위해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한 후 달콤한 디저트와 영롱한 공예품들을 구경한다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저트페어 입장을 위한 티켓은 온라인 쇼핑몰 티몬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