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즈VR, 25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VR 콘텐츠 시장 장악력 강화
어메이즈VR, 250만달러 규모 추가 투자 유치…VR 콘텐츠 시장 장악력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20.01.29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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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VR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기업 어메이즈VR(AmazeVR)이 5G 산업 핵심 산업군인 VR 시장의 성장에 따른 시장 경쟁력 확보 및 오프라인 기반 글로벌 VR 엔터테인먼트 공간 조성이라는 신규 사업을 목적으로 250만달러(한화 약 2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YG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지난 2019년 5월 발표한 700만달러(한화 약 84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이어 진행된 250만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 라운드(A-2)로 어메이즈VR은 총 950만달러(한화 약 113억원) 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마이뮤직테이스트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투자한 바 있으며 YG인베스트먼트는 2016년 설립된 YG엔터테인먼트의 투자 전문 자회사로 케이팝(K-POP)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콘텐츠,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에 대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어메이즈VR 앱 화면 (제공=어메이즈VR)
어메이즈VR 앱 화면 (제공=어메이즈VR)

어메이즈VR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기존에 보유한 VR 콘텐츠 제작 역량과 온라인 플랫폼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VR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에 오픈을 앞두고 있는 ‘어메이징 스퀘어’는 어메이즈VR이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며 어메이즈VR은 현재 미국 주요 음반사들 및 매니지먼트 회사들과 아티스트 실감 콘텐츠 제작 및 미국 전역 유통에 대해서 논의 중이다.

회사는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오프라인 기반 VR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며 매력적인 사업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샌드박스VR(Sandbox VR)’은 실리콘밸리의 유명 밴처캐피탈인 ‘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로부터 약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더보이드(The Void)’ 또한 디즈니를 필두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머독 계열의 투자를 이끌어낸 바 있다는 것.

최근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콘텐츠 제작사인 ‘아틀라스 V(Atlas V)’ 및 ‘펠릭스&폴 스튜디오(Felix&Paul Studios)’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보다 수준 높은 V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협의 중에 있는 미국내 최고 아티스트 및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의 VR 콘텐츠 공동 사업을 통해 미국을 넘어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어메이즈VR 이승준 대표는 “온라인 프리미엄 VR 콘텐츠 시장에 대한 점유율 확대는 물론 오프라인 VR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VR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통해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갈 예정이다”며 “5G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글로벌 VR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김재완 대표는 “심화되고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장 경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의 몰입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감 콘텐츠’이며 VR은 고도화된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할 것이다”며 “독보적인 팀과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VR 산업을 주도해온 만큼 어메이즈VR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다”고 전했다.[파이낸셜신문=이광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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