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11년 연속 저소득 가정에 4000만원 상당 주방용품 후원
테팔, 11년 연속 저소득 가정에 4000만원 상당 주방용품 후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2.13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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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팔-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협약…전국 120가구 후원
프라이팬·냄비·조리도구·토스터·주전자 등 집밥 요리 위한 필수 가정용품 전달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열린 양사 간 업무협약식에서 팽경인 테팔 사장(오른쪽)과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빌딩에서 열린 양사 간 업무협약식에서 팽경인 테팔 사장(오른쪽)과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테팔)

주방용품 및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지난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랑의 가정용품 나누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테팔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제품을 후원해왔다. 

후원 11년째에 접어드는 올해도 변함없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전국 저소득 가정 총 120가구에 연간 40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집밥 요리를 도와주는 프라이팬, 냄비, 조리도구 등 필수 가정용품부터 토스터, 주전자 등이 후원 제품으로 구성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매월 각 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팽경인 사장은 "그동안 테팔은 집밥의 소중함을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11년 동안 다양한 집밥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용품 후원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팔은 맛있고 건강한 집밥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고 소통하자는 취지 아래 '테팔 집밥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저소득 가정 가정용품 후원 외에도 보육 시설 아동을 위한 연말 성탄 파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테팔은 2020 주방용품∙가전 트렌드로 '센스(Sense)'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자료=테팔)
테팔은 2020 주방용품∙가전 트렌드로 '센스(Sense)'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자료=테팔)

한편, 테팔은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일상의 편리함과 개인의 만족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2020 주방용품∙가전 트렌드로 '센스(Sense)'라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센스(Sense)'는 빠른(Speedy), 쉬운(Easy), 새로운(New), 간단한(Simple), 친환경적인(Eco-friendly)을 뜻한다. 

혁신적인 기술로 일상에 여유를 선사하는 제품부터, 언제 어디서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센스 있는 제품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테팔의 설명이다.

테팔은 '센스'를 충족하는 제품으로 테팔 '초고속 블렌더 울트라블렌드 플러스', '테팔 프라이팬',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 플랙스 프로', '테팔 매직핸즈', '테팔 마스터씰 투고' 등을 추천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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