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부회장 "국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이재용 부회장 "국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 임권택 기자
  • 승인 2020.03.25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 점검...삼성종합기술원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25일 오전 수원에 위치한 삼성종합기술원을 찾아 신기술 연구개발 현황을 보고 받고 차세대 미래기술 전략을 점검했다고 삼성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AI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양자 컴퓨팅 기술, 미래 보안기술, 반도체∙디스플레이∙전지 등의 혁신 소재 등 선행 기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삼성은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삼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9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에서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사진=삼성

이밖에도 사회적 난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미세먼지 연구소의 추진 전략 등도 살펴봤다.

이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부회장, 황성우 삼성종합기술원장 사장, 강호규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장, 곽진오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소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미래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국민의 성원에 우리가  보답할 수 있는 길은 혁신이다. 한계에 부딪쳤다 생각될 때 다시 한번 힘을 내 벽을 넘자"고 말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1987년 미래 준비를 위한 기초 연구와 핵심 원천기술 선행 개발을 위해  개관했으며, 현재는 17개 연구실(Lab)에서 1,200여 명의 연구원들이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파이낸셜신문=임권택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