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42%,“제2외국어로 일본어 선호”…노벨과 개미, 제2외국어 선호도 설문조사
초·중학생 42%,“제2외국어로 일본어 선호”…노벨과 개미, 제2외국어 선호도 설문조사
  • 조경화 기자
  • 승인 2009.06.04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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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 개미와 교수닷컴은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외국어 선호도’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 노벨상아이(www.nobelsangi.com)를 통해 2009년 5월 6일부터 5월 19일까지 2개의 설문이 14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1,101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초·중학생의 10명 중 4명은 영어 이외에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었으며, 가장 배우고 싶은 제2외국어로 일본어(42%)를 꼽았다.

“현재 영어 이외에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나요?”라고 묻는 질문에 “공부하고 있다.”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101명 중 439명으로 40%, “공부하고 있지 않다.”라는 응답은 662명으로 60%에 달했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초등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응답이 초등학생 응답자 721명 중 274명으로 38%에 달했고 중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응답이 중학생 응답자 380명 중 165명으로 43%에 달했다. 이로 보아 초등학생보다 중학생이 제2외국어를 더 많이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 이외에 가장 배우고 싶은 외국어가 있다면 무엇인가요?’라고 묻는 질문에‘일본어’라는 대답은 총 응답자 1,101명 중 462명으로 42%에 달해 가장 많았다. ‘중국어’는 308명으로 28%, ‘불어’는 121명으로 11%, ‘스페인어’는 112명으로 10%, ‘독일어’는 98명으로 9%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를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초등학생은 초등학생 응답자의 36%, 중학생은 중학생 응답자의 53%로 나타나 초등학생보다 중학생이 일본어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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