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직접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카드가 나왔다"
"대한항공이 직접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카드가 나왔다"
  • 김연실 기자
  • 승인 2020.04.28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입시 대한항공사와 현대카드 특화 혜택 제공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협력하여 만든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가 선보였다.

대한항공과 현대카드는 대한항공 특화 혜택과 항공 이용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대한항공카드는 모든 혜택을 대한항공이 주도적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력한 대한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필두로 여행·출장 등 항공 이용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과 스카이패스 멤버십 연계 혜택을 탑재했다.

또, 회원들은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할인과 라이브러리(디자인, 트래블, 뮤직, 쿠킹)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 회원전용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 회원들은 상단 3장과 하단 중앙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회원들은 하단 양쪽 끝 2장의 플레이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사진=현대카드
대한항공카드 030, 070, 150 회원들은 상단 3장과 하단 중앙의 플레이트 디자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회원들은 하단 양쪽 끝 2장의 플레이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사용 가능하다./사진=현대카드

신상품은 ‘대한항공카드 030’과 ‘대한항공카드 070’, ‘대한항공카드 150’,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로, 총 4종이다. 양사는 항공기 편명을 모티브로 해, 혜택 수준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4종의 대한항공카드는 결제금액 1,000원당 1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되고, 상품별로 대한항공, 해외, 호텔, 면세점 등에서 결제 시 1,000원당 2~5마일리지의 파격적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마일리지 바우처 혜택도 눈길을 끈다. 실적 조건을 채운 대한항공카드 150 회원에게는 매년 5,000마일리지, 대한항공 the First 회원에게는 매년 최대 15,000마일리지 바우처가 제공된다.

대한항공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부가 서비스 역시 매력적이다. 대한항공카드는 상품별로 국제선 항공 할인권과 기내면세점 할인권을 지급하고,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과 커피전문점 할인, 주말 무료주차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카드 the First 회원에게는 인천국제공항과 특급호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대한항공카드 030과 070, 150이 각각 30,000원, 70,000원, 150,000원이며, 대한항공카드 the First는 500,000원이다.

대한항공과 현대카드는 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상품에 따라 3,000~15,000마일리지의 웰컴 보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의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