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6월! 탄천길 보리밭 풍경
성남에 있는 탄천 길은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아름답게 피어있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또 봄에 파랗던 보리가 6월이 되면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황금길이 펼쳐있어 자전거 길과 함께 잘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6월 어느 날!
파란 하늘에는 흰 구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때 젊은이들이 그룹을 지어 황금색으로 물든 보리밭 사잇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청춘의 계절, 젊음의 계절이 왔습니다.
[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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