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지난 16일 독일서 공개한 LG 벨벳에 외신들 호평"
LG전자 "지난 16일 독일서 공개한 LG 벨벳에 외신들 호평"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06.29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폰아레나 "보이스 아웃포커스, 브이로그나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
안드로이드 어쏘리티 "가장 얇지만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돼 만족스러운 제품"
디지털 트렌드 "벤틀리 버던트를 떠올리며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른 제품"
LG전자 스마트폰 'LG 벨벳' (사진=LG전자)
LG전자 스마트폰 'LG 벨벳' (사진=LG전자)

LG전자가 지난 16일 독일에서 공개한 '‘LG 벨벳(LG VELVET)'에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LG전자가 국내외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9일 LG전자가 인용한 외신에 따르면, IT 매체 '폰 아레나'(PhoneArena)는 "동영상, 사진 촬영 모두 선명한 색감, 영상미, 높은 다이내믹 레인지(DR) 등을 제공한다"며 "또 보이스 아웃포커스의 경우 브이로그(Vlog),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고 LG 벨벳의 카메라 성능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또 다른 IT매체 '안드로이드 어쏘리티'(Android Authority)는 "이제껏 사용해 본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음(7.9mm)에도 불구하고 4300m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며 얇은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에 대해 호평했다.

북미  IT 유명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 벨벳의 오로라 그린에 대해 "벤틀리 버던트(Verdant) 모델을 떠올리게 할 정도며, 특히 햇볕 아래에서 더욱 빛난다"면서 "또 모토롤라 엣지 제품처럼 LG 벨벳은 일상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히 빠르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더 버지(the Verge)는 "매끈한 디자인과 헤드폰 잭은 장점이지만, 가끔 버벅이는 성능과 평범한 카메라, 제외된 쿼드DAC은 아쉽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LG전자는 LG 벨벳 후면 글라스 아래에 머리카락 두께의 1/100 수준인 1㎛이하 간격으로 '광학 패턴'을 적용해 색감을 깊이감과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 특히 '일루전 선셋'에는 광학 패턴 외에도 나노 물질 수백 층을 쌓아 올린 '나노 적층' 필름을 붙여 제작했다.

또 LG 벨벳에 6.8형 P-OLED 기반 20.5:9 화면비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2개의 고성능 마이크로 생생한 소리를 담을 수 있는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레코딩', 배경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해 각각 조절할 수 있는 '보이스 아웃포커스', 촬영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타임랩스 컨트롤' 등 멀티미디어 기능도 강화했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코로나19를 감안, 언택트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LG 벨벳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