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노 전 대통령의 서거 경위를 조사중인 경남경찰청(청장 이운우)이 5일 오후 3시 노 전 대통령이 서거 당일과 전날 사저에서 촬영된 생전 마지막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경찰이 공개할 cctv 영상에는 지난달 23일 서거할 당시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이 모 경호과장과 함께 사저를 나서는 모습과 전날 오후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와 함께 정원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오지만 그의 표정까지는 인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영상공개와 관련 "유족측으로부터 cctv 공개 여부를 경찰에서 판단하고 그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고 공개키로 결정했다" 고 그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이 지난 1일 부엉이 바위에서 그가 추락하면서 끊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덩굴 끝에서 발견한 혈흔이 노 전 대통령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사인 의문과 경호팀의 조직적 은폐 의혹이 없는 것과 이 모 경호과장에 대한 형사처벌은 별도로 없다" 는 내용을 담은 종합 수사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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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찰이 공개할 cctv 영상에는 지난달 23일 서거할 당시 새벽, 노 전 대통령이 이 모 경호과장과 함께 사저를 나서는 모습과 전날 오후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와 함께 정원을 정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노 전 대통령의 모습이 비교적 자세하게 나오지만 그의 표정까지는 인식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 영상공개와 관련 "유족측으로부터 cctv 공개 여부를 경찰에서 판단하고 그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고 공개키로 결정했다" 고 그 공개 배경을 설명했다.
경찰이 지난 1일 부엉이 바위에서 그가 추락하면서 끊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덩굴 끝에서 발견한 혈흔이 노 전 대통령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 됐다.
경찰은 이날 "노 전 대통령의 사인 의문과 경호팀의 조직적 은폐 의혹이 없는 것과 이 모 경호과장에 대한 형사처벌은 별도로 없다" 는 내용을 담은 종합 수사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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