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배구단, 인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한 '핑크박스' 제작
흥국생명 배구단, 인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위한 '핑크박스' 제작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08.07 11: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연경 선수 "작게나마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

훙국생명이 자사 배구단 핑크스파이더스가 지난 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여성위생용품 세트 '핑크박스'를 제작해 인천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진행된 핑크박스 사회공헌활동은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생리대, 바디워시,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박스를 선수들이 직접 만들어 지원해온 활동이다.

김연경 선수가 지난 5일 흥국생명 배구단 선수 16명이 지난 5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포장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김연경 선수가 지난 5일 흥국생명 배구단 선수 16명이 지난 5일 인천지역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핑크박스 포장 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연경, 이재영 선수를 비롯한 핑크스파이더스 선수 17명이 모여 핑크박스 500세트를 직접 포장했다. 아울러 선수들은 여성청소년에게 보낼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했다.

김연경 선수는 "다시 돌아온 흥국생명에서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작게나마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