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솔가-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 영양 지원 위해 협력
한국솔가-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 영양 지원 위해 협력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0.08.3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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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제품 기부 통해 복지사각지대 아동 영양 보충 지원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가 31일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비타민 전문 브랜드 한국솔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솔가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복지 혜택에 소외된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한국솔가는 약 5천만 원 상당의 어린이 비타민 제품(솔가 캉가바이츠 어린이 종합비타민&미네랄)을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된 제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도시락과 영양제, 건강 간식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솔가는 1947년 미국 맨해튼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비타민 전문 브랜드를 한국인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공식 수입유〮통하는 기업으로 유태인 정결 식품 인증제도인 '코셔인증'을 거치는 등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보다 나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한층 강화된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멤버사들과 함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 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 있게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솔가를 포함한 65개 멤버사들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오는 9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기부와 SNS챌린지 참여로 모은 기부금과 멤버사들의 기부금으로 끼니를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맛있는 도시락을 전달하고, 일정 기간 이후에 지자체가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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