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친필 사원증, 사인 포토카드 증정 시청 이벤트 진행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공연을 하기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기획한 아이돌 출연 오리지널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LG유플러스는 6인조 걸그룹 '에이프릴'의 직장인 체험 예능 '㈜아이돌 워크숍'을 10일 오후 4시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단독으로 첫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돌 워크숍'은 LG유플러스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 아이돌이 연수원에 가서 회사원처럼 워크숍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빅톤', 두 번째 '골든차일드', 세 번째 '온앤오프'에 이어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에이프릴'이 출연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다양한 모습과 매력을 보였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면 연기, MC면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이프릴인 만큼 영역별 주어진 미션을 척척 수행하며 '워너비' 회사원의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본방송에서 에이프릴은 워크숍 입소 후 멤버간 직위를 정하고 선서문 낭독으로 낭독으로 본격 회사 활동에 나선다. 이후 집중탐구영역 '고요속의 TMI(Too Much Information, 너무 과한 정보) 인터뷰', 집중력영역 '추억의 포토존 게임', 에너지영역으로 농구 슛 게임과 손가락 펀치, 병뚜껑 날리기 등을 수행한다.
에이프릴의 '㈜아이돌 워크숍'은 본편 5회와 비하인드 1회로 총 6편으로 제작됐다. 10일부터 화∙목 오후 4시 U+아이돌Live를 통해 무료로 독점 공개된다.
LG유플러스는 에이프릴의 '㈜아이돌 워크숍' 공개를 기념해 시청 고객 대상으로 멤버들 친필 사원증과 사인 포토카드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U+아이돌Live 앱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정우 뮤직서비스팀장은 "'㈜아이돌 워크숍'에서 여자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에이프릴이 출연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매력을 아낌없이 보여줄 예정"이라며 "팬들이 두고두고 애정할 장면들이 가득하니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