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여의도 이어 부산에도 디지털자산관리 센터 개소
NH투자증권, 여의도 이어 부산에도 디지털자산관리 센터 개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0.09.22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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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 멤버십을 연계한 ‘Online Investment with Advisort’ 프로그램 준비 중

NH투자증권이 지난 21일 개인투자자 증가 및 코로나19 등으로 늘어난 비대면 금융서비스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Digital(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추가로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올 1월 비대면 계좌 증가에 대비해 WM사업부 내 디지털영업본부 산하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신설했다.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해당 센터는 총 64명의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평균 10년 이상의 PB 경력을 가진 46명의 자산관리 전문가(Advisor)가 장 중 실시간으로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에 대한 대(對)고객 투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국내외 주식이 재태크 수단으로 확산되면서 NH투자증권도 올해 신규 비대면 계좌 수가 약 70만개 이상 증가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NH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 위치한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 이어 부산에도 디지털자산관리센터를 신규 오픈했다.

디지털자산관리센터에서 자산관리 상담사는 영업적인 접근을 지양하고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의 자산을 진단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8월부터는 고객과의 투자상담이 종료되는 즉시 카카오 알림톡으로 고객 만족도 평가를 회신 받아 고객의 니즈를 확인하고 증권 업계 최초로 매월 상담 퀄리티 평가 및 코칭을 위한 자체 QA(Quality Assuarance, 상담품질관리) 활동도 수행하는 등 상담 퀄리티 제고 노력도 진행하고 있다.

자산관리 상담사에게 자문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NH투자증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거나 전용 상담 ARS로 연락하면 되고 향후 챗봇, 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상담 인프라도 구축 준비 중이다.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 김두헌 상무는 "구독 멤버십을 연계한 'Online Investment with Advisors'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당사의 디지털 자문 서비스 모델을 고도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보다 차별화 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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