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풀체인지' 신제품 '차세대 프라이팬' 국내 첫 공개
테팔, '풀체인지' 신제품 '차세대 프라이팬' 국내 첫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0.13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유튜브 라이브로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 공식 선보여
업그레이드 코팅, 인덕션 바닥, 열센서 등 새롭고 다양한 기능 적용
10월 중 백화점을 시작으로 홈쇼핑 등 전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테팔)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테팔)

코로나19 이후 가족단위로 음식점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이 조심스러워지면서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것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수년 전부터 각종 요리 프로그램들이 방영되면서 직접 요리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새로운 조리기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커졌다.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선보이고 있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13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기존 제품에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을 국내 첫 공개하고 10월 중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홈쿡' 등 새로운 키워드와 함께 건강한 집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테팔은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방식의 론칭쇼를 테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그룹세브 르블랑 크리스토퍼 쿡웨어 마케팅 부사장이 글로벌 마케팅 전략을 설명했으며, 그룹세브코리아 최선영 마케팅 전무가 테팔의 차세대 프라이팬을 소개하고, 국내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뒤를 이어 유명 요리사 오세득 셰프가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으로 만든 바다의 맛-낙지새우조개 볶음, 건강한 맛-두부 불고기 시연 영상과,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와 최선영 전무의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테팔은 온라인 론칭쇼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영상으로 소개된 오세득 셰프의 '건강한 맛-두부 불고기' 도시락을 론칭쇼 직후 집과 직장 등으로 배달하며, 시청자가 직접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으로 만든 건강한 집밥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가장 큰 변화는 더욱 강력해진 내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된 테팔 티타늄 코팅이다. 특히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의 최상위 등급인 테팔 언리미티드 인덕션 프라이팬은 혁신적인 '테팔 크리스탈 티타늄 코팅'을 적용했다. 

13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온라인 론칭쇼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 (사진=테팔)
13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온라인 론칭쇼를 통해 국내에 첫 소개된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 (사진=테팔)

초고밀도 하드 크리스탈 베이스와 두꺼운 크리스탈 입자로 강화돼 기존 테팔 일반 티타늄 코팅 대비 6배 더 향상된 내구성을 갖춰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도구 등 어떤 조리도구를 사용해도 긁힘에서 자유롭고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인덕션을 사용하는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프라이팬의 인덕션 기능 역시 중요해졌다. 이번 신제품은 테팔의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을 적용했다. 풀와이드 플러스 인덕션 기술이란 가장자리 끝까지 바닥 전체가 인덕션에 반응해 열효율과 열보존을 더욱 끌어올린 테팔의 기술이다.

테팔의 고유 상징으로 자리잡은 프라이팬의 열센서 디자인도 보다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요리하기 최적의 온도가 되면 새로워진 테팔 열센서의 모래시계 디자인이 사라져 누구나 쉽고 정확하게 조리 시작 타이밍을 알 수 있게 했다. 

10% 더 깊어진 프라이팬 디자인과 손목 부담 없는 곡선형의 인체공학적인 손잡이 디자인으로 볶다가 끓이는 조리 과정이 많은 한식 조리 시 재료가 넘치거나 튀지 않게 하는 등 한국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도 갖췄다.

테팔 차세대 프라이팬은 유통 채널의 특성에 맞게 코팅의 등급이나 디자인 등을 세분화하여 출시할 예정이며, 구매는 10월 중 백화점을 시작으로 전국 할인점, 홈쇼핑, 온라인 등 전체 유통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그룹세브코리아 팽경인 대표는 "철저한 현지화가 테팔의 강점인 만큼, 한국 소비자의 의견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혁신적인 제품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이고 있다"며 "완전히 새로워진 프라이팬의 기술력이 우리의 일상에 가져올 즐거운 변화를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