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제휴 금융사 30개 돌파…"한 눈에 비교"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제휴 금융사 30개 돌파…"한 눈에 비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0.11.1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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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중은행,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캐피탈 등 30개 금융사 제휴
우리은행·BNK경남은행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비교·신청 공동 개발 추진
"대출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안전한 선택권 제공할 것"
카카오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위해 제휴를 맺은 금융사가 30개를 넘어섰다. (사진=황병우 기자)
카카오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위해 제휴를 맺은 금융사가 30개를 넘어섰다. (사진=황병우 기자)

첨단 ICT기술과 금융을 접목한 핀테크 또는 테크핀 서비스들이 잇달아 등장하면서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경쟁사보다 더 많은 금융사외 제휴를 맺어 금융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간편결제 및 디지털 금융 플랫폼 업체 카카오페이는 최근 우리은행의 비대면 신용 대출 상품을 오픈함에 따라 '내 대출 한도' 서비스의 제휴 금융사가 30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안에서 30개 금융사의 신용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게 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 대출 상품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 중 가장 많은 금융사를 확보한 것이라는 게 카카오페이의 설명이다.

대출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은 여러 금융사를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카카오페이에서 시중은행,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캐피탈 등 다양한 업권의 다양한 신용 대출 상품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내 대출 한도'를 이용하면 한 번에 30개사의 대출 상품을 조회해도 신용평가사의 대출신청사기방지 시스템에는 1회 조회한 것으로 기록된다는 이점도 있다고 강조한다.

단기간에 여러 금융사의 대출 금리와 한도를 과도하게 조회할 경우 대출신청사기방지 시스템에 따라 대출 심사에 일부 영향을 줄 수도 있으나, '내 대출 한도'를 통하면 모든 제휴 금융사 상품이 한 번으로 기록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 없이 여러 상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대출 조건 비교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만 제휴 금융사에 제공한다는 원칙 하에 휴대폰 번호 등 불법 마케팅에 활용될 여지가 있는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카카오페이와 우리은행은 지난 9월 10일 코로나19로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온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우한재 카카오페이 실장, 이진 카카오페이 부사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우리은행)
카카오페이와 우리은행은 지난 9월 10일 코로나19로 각 사가 마련한 화상회의실에서 온택트 방식으로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온택트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우한재 카카오페이 실장, 이진 카카오페이 부사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권광석 우리은행장, 박완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 황원철 우리은행 DT추진단장이 업무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우리은행)

또한, 최근에는 우리은행, BNK경남은행과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비교 및 신청 프로세스를 공동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략적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며 대출이 필요한 사용자들을 위해 지난 9월과 10월 추첨을 통해 약 5천500명에게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는 앞으로도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중저신용자나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을 지속 마련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출이 필요해진 사용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제휴사 확대,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대출 받기까지의 어렵고 불편했던 과정들이 카카오페이를 통해 보다 편리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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