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명호 KSD 사장 "혁신금융 시대,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 강화해야"
[신년사] 이명호 KSD 사장 "혁신금융 시대, 디지털 기반 혁신역량 강화해야"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1.01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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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시장 인프라 및 전자등록서비스 고도화 등으로 금융 역량 제고 등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올해 전사 비즈니스의 디지털기반 혁신역량 강화에 전력투구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명호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목표를 이같이 밝히면서 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혁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등을 통해 예탁결제원의 디지털 성장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사진=한국예탁결제원)

아울러 전산센터의 성공적 이전을 통한 IT인프라 선진화 및 디지털 인재육성체계 확립으로 디지털 금융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자산운용시장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명호 사장은 비시장성 자산 표준코드 관리시스템 및 펀드자산 잔고대사 지원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금융당국의 사모펀드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벤처넷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벤처투자시장의 후선업무를 표준화·전자화해 위험도는 축소하고 효율성은 높일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혁신창업기업 지원 역량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 민관합동 코워킹스페이스(BIGS)의 성공적 개소, KSD 혁신창업 스케일업 펀드 조성, K-Camp 실시지역 확대 등을 통해 공간·투자·네트워크가 상호 결합된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종합 지원 체계의 구축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예탁결제원이 제공하는 전자등록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이전보다 더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명호 사장은 비상장사 대상 전자증권제도 적용 확대, 신탁 수익증권 및 개인투자용 국채의 전자등록 수용 등 고객 요구를 반영해 이와 같은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명호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외화증권 법·제도 및 외화증권 정보관리시스템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화증권 투자 관련 업무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올해 예정된 ACG 총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예탁결제원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맞춤형 금융교육, 취약계층 일자리 발굴, 성과연계형 장학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예탁결제원의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금융투자상품 양도소득세 통합원천징수 업무 수용, 금융거래지표개선을 위한 정부정책 지원, 증권대차중개 리스크 및 담보 관리체계 강화 등 시장의 변화에 맞춰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업무리스크·IT리스크 관리와 정보보호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호 사장은 "2021년 한 해는 대내·외 경제·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예상되지만 위기는 곧 위험이자 곧 기회라고 한다"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KSDian으로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다면 우리 예탁결제원이 자본시장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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