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고객 전달
타타대우상용차, 준중형 트럭 '더 쎈' 1호차 고객 전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1.14 1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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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쎈' 1호 구매 고객 초청해 1호차 전달식 진행…주행 편의성과 효율성 개선 집중
유럽산 ED45 엔진 및 8단 전자동 변속기 탑재…풀에어 브레이크, 에어 서스펜션 시트 적용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 (오른쪽)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왼쪽)이 지난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더 쎈' 생산공장에서 '더 쎈' 1호차 차량을 구매한 김원중씨 (오른쪽)에게 차량을 인도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

타타대우상용차가 새로운 준중형 트럭 '더 쎈(the CEN)'의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13일 전라북도 군산시 소재 '더 쎈' 생산 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및 부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대표이사, 생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쎈'의 1호 구매 고객을 초청해 '더 쎈' 생산 공장 견학과 함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1호차 구매 고객으로 초청된 김원중 혜담종합건설 이사는 "혜담종합건설은 작년 4월 신설된 법인회사로,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건설업 전반의 불황까지 겹쳐 회사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회사의 첫 신차 구매를 통해 새롭게 도약해보고자 '더 쎈'을 선택하게 됐다"며 구매배경을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더 쎈' 1호차 구매고객 김원중 이사에게 차량과 함께 인생트럭으로서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는 황금열쇠를 전달했다.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둔 준중형 트럭 '더 쎈'은 유럽에서 검증된 ED45(Euro Dynamic 45) 엔진을 탑재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며, 8단 전자동 변속기를 적용해 주행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대형 트럭에서 주로 사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를 채택해 제동 성능을 높였고,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추가로 적용해 안전 기능까지 강화했다. 중대형 트럭 이상 차량에 주로 적용되는 에어 서스펜션 시트를 적용했으며, 실내 공간 곳곳에 수납함을 배치해 넉넉하고 효율적인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기존 준중형 트럭 시장에서 적재중량으로 통용되던 2.5톤과 3.5톤, 4.5톤 모델을 각각 3톤, 4톤 그리고 5톤으로 적재중량을 0.5톤씩 증량해 보다 많은 짐을 싣고 주행할 수 있도록 했다. 

'더 쎈'의 모델별 가격은 '더 쎈30(3톤)' 모델 4천830만원~5천390만원, '더 쎈40(4톤)' 모델 4천880만원~5천510만원, '더 쎈 펜타(5톤)'은 5천760만원에서 6천350만원이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지난 12월 새롭게 선보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의 1호차를 드디어 고객에게 인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1호차 인도를 시작으로 '더 쎈'의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 만큼, 타타대우상용차가 선사하는 '더 쎈'의 압도적인 효율성과 편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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