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원슈타인 참여"…다방, '일상다방사 라이브' 모집 사연 공개
"래퍼 원슈타인 참여"…다방, '일상다방사 라이브' 모집 사연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1.22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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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다방 신규 유튜브 채널 통해 공개…원슈타인이 자취 사연 선정
원슈타인 작사 및 작곡…2월 5일 '일상다방사' 채널에서 음원 공개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래퍼 원슈타인과 작업한 음원을 22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사진=다방)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래퍼 원슈타인과 작업한 음원을 22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사진=다방)

20~30대를 중심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비대면으로 집을 구할 수 있는 부동산 앱도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다방이 경쟁 플랫폼과의 차별화 중 하나로 다방 이용자의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된 음원을 공개한다.

국내 부동산 플랫폼 다방은 22일 오후 6시 '일상다방사 라이브' 두 번째 음원 제작 프로젝트 영상을 다방의 신규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9'에서 큰 주목을 받은 래퍼 '원슈타인'이 참여한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에서 원슈타인이 직접 읽어주는 다방 이용자들의 자취 에피소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티스트 본인의 자취 경험도 들려줄 예정이다.

영상 속 선정된 사연을 바탕으로 다방과 원슈타인이 협업해 음원을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 12월 다방 앱에서 '자유로운 자취생활'을 주제로 사연을 공모 받았으며 완성된 음원은 오는 2월 5일 '일상다방사' 유튜브 채널에서 원슈타인 라이브 영상으로 최초 공개된다.

앞서 일상다방사 첫 번째 아티스트로 'BIBI(비비)'가 참여해, 첫 자취의 설렘을 주제로 한 실제 사연을 토대로 'Color of My Room(컬러 오브 마이룸)'이라는 곡을 발표했다. 이 곡은 자취 감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비비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많은 유튜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다방 관계자는 "다방은 앞으로도 일상다방사 라이브를 위한 앱 사용자들의 자취 사연을 꾸준히 모집할 계획"이라며 "유튜브 채널 '일상다방사'를 통해 자취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다방이 공개한, 국토부 실거래 시스템에 등록된 2020년 11월 서울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전·월세, 매매 거래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서울 빌라 투스리룸 거래량이 전월세, 매매 모두 감소한 반면 가격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형 아파트 수요가 빌라로 넘어오면서 투·스리룸을 찾는 사람은 많은데 추가 상승을 기대하는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전셋값 상승을 우려한 임차인들이 전세연장을 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는게 다방의 설명이다.

다방 관계자는 "원룸 시장의 경우 겨울이 비수기인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까지 대학 온라인 강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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