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리스본까지"…BMW 그룹 코리아,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 참여
"부산에서 리스본까지"…BMW 그룹 코리아,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 참여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2.08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랠리 참여 통해 국내 모터사이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속적 확대 추진 계획
부산을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 독일 베를린 거쳐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달리는 랠리
BMW 그룹 코리아가 트랜스유라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최장 모터사이클 랠리인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에 공식 참여한다. (사진=BMW)
BMW 그룹 코리아가 트랜스유라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최장 모터사이클 랠리인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에 공식 참여한다. (사진=BMW)

BMW 그룹 코리아가 '트랜스유라시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세계 최장 모터사이클 랠리인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에 공식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에서 BMW 모토라드를 총괄하고 있는 이상훈 이사와 나호주 트랜스유라시아 상임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 및 부대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국내 모터사이클 산업 발전을 위한 축제 및 문화 활동 지원,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BMW 모토라드 총괄 이사는 "역대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되는 모터사이클 국제 랠리를 통해 더 많은 해외 라이더가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BMW 그룹 코리아는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 있는 라이더가 동참하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0일 간 열리는 트랜스 유라시아 랠리는 총 15개국 50개 도시를 통과하는 모터사이클 국제 랠리다.

유라시아의 시작점인 부산을 출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모스크바, 독일 베를린 등을 거쳐 유럽 대륙의 서쪽 끝인 포르투갈 리스본까지 장장 2만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리게 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