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화 및 레이스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슈퍼카
맥라렌의 첫 하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HPH) 시리즈, 온라인으로 공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이 큰 충격을 받았으나, 각 자동차 브랜드들은 새해를 맞이해 신차를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도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로 새해를 시작한다.
고성능 스포츠카 브랜드 맥라렌 서울은 오는 17일 영국 맥라렌이 영국 워킹에 위치한 본사에서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Artura)'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데뷔 시간은 17일이 시작되는 영국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00시 01분으로,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9시 01분 이다.
새로운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맥라렌은 아투라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개하고 브랜드 주요 인사와 함께 진행하는 Q&A 세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쇼케이스는 맥라렌 공식 웹사이트에서 전세계 동시에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 쇼케이스 영상은 추후 재업로드 예정이다.
맥라렌의 차세대 고성능 하이브리드 슈퍼카 아투라는 레이스 트랙과 일반 도로에서 축적해 온 맥라렌의 슈퍼카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력이 집약된다.
새로운 V6엔진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핵심인 맥라렌 카본 라이트웨이트 아키텍쳐 (McLaren Carbon Lightweight Architecture)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맥라렌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되는 아투라는 맥라렌의 경량화에 대한 열정과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효율성 등 맥라렌이 제시하는 차세대 슈퍼카에 대한 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