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빠던'은 계속된다!"…U+프로야구, 2021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
"올해도 '빠던'은 계속된다!"…U+프로야구, 2021 KBO 리그 시범경기 중계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3.18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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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까지 11일간 KBO 시범경기 실시간 송출…통신사 관계없이 모바일 앱으로 누구나 시청
IPTV 'U+tv'로도 중계 방송…매일 시범경기 시청하면 경품 증정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프로야구 앱(App.)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프로야구 앱(App.)을 이용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빠던'으로 해외에서 더 주목받은 우리나라 프로야구가 올해에도 무관중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1시즌의 막을 올린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하는 KBO리그 시범경기를 자사의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에서 중계한다고 18일 밝혔다. 고객들은 모바일과 TV를 통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시범경기를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에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되는 2021 KBO 리그 시범경기를 생중계한다. 이번 시범경기는 각 구단마다 10경기씩 총 50경기로 진행된다. 20일 첫 일정은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KIA-삼성(대구), 키움-롯데(사직), SSG-NC(창원)으로 시작한다.

시범경기 중계는 LG유플러스 이용자뿐만 아니라 타사 고객도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U+프로야구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KBO 리그 시범경기 생중계를 맞이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시범경기 당일 생중계를 시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되고,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KBO 경기 5개 실시간 동시 시청, 포지션별 영상, 주요장면 다시보기,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등과 더불어 '방구석 응원' 최적화 기능인 실시간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라이브 채팅' 기능을 추가해 팬들이 선수 플레이와 경기 흐름에 대한 의견을 보다 손쉽게 교환하고 응원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장은 "2021 KBO 리그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사전 행사격인 시범경기부터 실시간 중계를 하기로 했다"며 "특히 U+프로야구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실시간 채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무관중 경기의 아쉬움을 달래고, 보다 실감나게 경기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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