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세이브더칠드런과 '두바퀴 챌린지' 캠페인 전개
LX, 세이브더칠드런과 '두바퀴 챌린지' 캠페인 전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3.3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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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이용 누적 1백만㎞ 달성 시, 전주시 내 위탁가정 아동 후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와 사회공헌 캠페인 ‘지구 두바퀴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로 탄소배출 제로(Zero)화 실천을 위해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 자동차 사용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LX와 전주시가 2019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LX)
LX와 전주시가 2019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에 참여한 시민들 (사진=LX)

'지구 두바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첫 레이스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하며 하반기에도 레이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전국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에코 바이크'를 설치한 다음, 이용하면 된다.

LX는 참여자들의 누적 자전거 이동 거리가 상반기 목표치인 1백만km를 기록하면 세이버드칠드런을 통해 전주시 내 위탁가정 아동들을 후원할 계획이다.

LX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움직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소외계층에 희망을 선물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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