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및 신규시장 창출 등 일련의 성과가 긍정적 평가로 이어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증권 부문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NCI) 1위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와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관한 시상식으로 국가의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고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NCI는 브랜드의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을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측정 결과를 계량화한 지수다.
미래에셋증권은 ESG 경영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통해 신규 시장 창출,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 등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창립 이후 지금까지 미래에셋은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대한민국 금융 수출과 고객의 부를 증대시키고 평안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대표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의 가치 상승과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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