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음성 SNS '클럽하우스'에 'DJ BMW' 오픈
BMW 코리아, 음성 SNS '클럽하우스'에 'DJ BMW' 오픈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4.06 0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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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팝업 스튜디오 운영…브랜드와 계절에 '맞춤 음악' 구성
인스타그램 통해 DJ BMW 클럽하우스 참여 인증 이벤트 진행…특별 경품 제공
BMW 코리아, 고객 소통 강화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새단장 오픈
BMW의 핵심가치인 즐거움(JOY)을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며 팬들과 소통 예정
BMW 코리아가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사진=BMW)
BMW 코리아가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오픈한다. (사진=BMW)

수입차 브랜드 BMW 코리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음성 기반 SNS에 드라이빙에 어울리는 음악을 들려주는 팝업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BMW 코리아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첫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다.

BMW 코리아는 국내 음원 플랫폼 멜론과 BMW 쇼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던 기존방식에서 확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BMW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튜디오를 기획했다.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팝업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12시간씩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은 BMW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부합하는 4개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포함된다.

BMW 코리아는 팝업 스튜디오 운영 기간 동안 BMW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DJ BMW 클럽하우스 팝업 스튜디오 운영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J BMW를 정식 오픈한다. DJ BMW는 유튜브 채널에서 음악을 들으며 도로를 달리는 상황을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음악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BMW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MW 관련 소식을 가장 신속하고 깊이 있게 전달, 브랜드 핵심 가치인 즐거움(JOY)을 다양한 방법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BM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BMW)
새롭게 단장한 BMW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사진=BMW)

먼저 'BMW 얼리뷰'라는 코너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먼저 BMW 신차를 리뷰한다. BMW 얼리뷰는 가장 빠르게 정보를 전달한다는 'Early View' 또는 모든 것을 리뷰한다는 'All Review'의 두 가지 의미를 모두 담고 있으며, BMW 코리아에서 직접 진행하는 리뷰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종도 소재의 BMW 드라이빙 센터를 활용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을 이용해 국내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BMW 차량의 랩타임을 측정하고 누적 기록을 소개하는 콘텐츠다. 드라이빙 센터의 인스트럭터 또는 전문 레이서가 참여, 트랙에서의 극한 주행을 통해 BMW 차량이 자랑하는 내구성, 안전성, 그리고 운전의 재미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BMW 코리아 유튜브 채널의 첫 번째 콘텐츠는 BMW 얼리뷰로, 4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BMW 뉴 M3 세단 및 뉴 M4 쿠페에 대한 리뷰가 진행된다. BMW 코리아 상품기획자가 직접 출연해 차량의 외관, 인테리어, 옵션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댓글에 질문을 남기면 이에 답하는 방식으로 시청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은 뉴 M3 및 M4를 시작으로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BMW 전 차량을 모두 리뷰하며, 고객들에게 폭넓은 간접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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