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형택 HUG 사장,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권형택 HUG 사장,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기부금 전달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5.21 16:09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힘쓸 것"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권형택 HUG 사장이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 기부금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은 HUG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저소득층 및 무허가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해 건물 노후에 따른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권형택 HUG 사장 (사진=HUG)
권형택 HUG 사장 (사진=HUG)

HUG는 2007년부터 2020년까지 총 46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하여 매년 70여 세대에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개보수 공사 업체로 사회적 기업을 우선 선정하여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올해에는 6억원을 출연해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7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노후주택의 상·하수도, 전기 및 실내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는 공사의 설립 목적인 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HUG는 주거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동수 2021-05-21 16:18:48
HUG가 좋은일 하는 곳이군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