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쇼핑라이브 지난 1년 성적은 'A+'…방송당 거래액 평균 1억 돌파
카카오쇼핑라이브 지난 1년 성적은 'A+'…방송당 거래액 평균 1억 돌파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5.24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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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쇼핑라이브 베타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 1억 원 돌파
누적 시청자 수 5천만 명, 평균 시청 횟수 14만 회…"국내 라이브 커머스 중 최고 효율"
카카오쇼핑라이브, 24일 부터 30일 까지 일주일간 '쇼-프라이즈 위크' 진행
슈퍼 브랜드 상품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진행, 카카오페이 구매자에 한해 특별 혜택 제공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카카오쇼핑라이브 특별전 '쇼-프라이즈 위크' 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커머스)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카카오쇼핑라이브 특별전 '쇼-프라이즈 위크' 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카카오커머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출시 1년 만에 상당한 규모의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카카오커머스에 따르면,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지난해 5월 베타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첫선을 보였으며,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바탕으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천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카카오쇼핑라이브의 평균 시청 횟수는 14만 회, 방송 당 브랜드 평균 거래액은 1억 원으로 국내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중 최고 수준의 효율을 나타내고 있다는게 카카오커머스의 설명이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의 방송 효율이 높은 것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내에서 서비스된다는 점과 자체 스튜디오 설립 등 전문 인프라 구축을 통해 퀄리티 높은 방송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의 별도 탭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쇼핑' 내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배치돼 이용자 접근성을 확대한 것도 방송 효율 증감의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카카오쇼핑라이브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일환으로 30일까지 일주일간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쇼-프라이즈 위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슈퍼 브랜드의 상품들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카카오페이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한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카카오쇼핑라이브 '쇼-프라이즈 위크' 행사 동안 판매되는 상품을 '카카오페이'를 통해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7%를 카카오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며, 라이브 방송 중 상품 구매 고객에 한해 3%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 최대 10%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베타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지도 어느덧 1년여가 지났다"며 "그동안 받은 고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다시 돌려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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