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SUV" 캐딜락 풀체인지 신형 '에스컬레이드' 국내 상륙
"아메리칸 럭셔리 SUV" 캐딜락 풀체인지 신형 '에스컬레이드' 국내 상륙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06.10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SUV의 제왕' 별칭 얻어…아메리칸 럭셔리' 문화의 상징으로 진화
독보적 존재감 계승하는 디자인에 혁신적 기술 대거 적용…에스컬레이드만의 초 럭셔리 가치 제공
38인치 OLED-커브드 디스플레이, 36개 스피커 적용한 AKG 사운드 시스템 등 처음 선보여
MRC와 에어 서스펜션,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 등 적용… 역대 최고 승차감과 공간 제공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아메리칸 럭셔리'를 상징하는 초대형 SUV 에스컬레이드가 완전 새로와진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 상륙했다. 미국에서 경제적 성공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인싸'들의 '워너비카' 중 하나로,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차로도 잘 알려진다.

캐딜락코리아는 브랜드 복합 문화전시장인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캐딜락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풀체인지 신형 모델을 10일 공개하고 7월 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아메리칸 럭셔리' 문화를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진화해 왔다. 4세대 모델 이후 7년만에 공개된 신형 5세대 에스컬레이드에도 과거와 같이 당대의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캐딜락은 5세대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통해 엔트리급 SUV XT4부터 XT5, XT6, 에스컬레이드에 이르는 SUV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재부터 미래까지 폭 넓은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기반 완성으로 보다 공격적인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차세대 모델들에 대한 방향성을 담은 '에스칼라(Escala)' 컨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스케일(Scale)', 즉 규모감을 인상적으로 드러내도록 디자인됐다. 국내에는 디자인 디테일을 달리한 스포츠 플래티넘과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스포츠 플래티넘' 트림에는 스포츠 메쉬 글로스 블랙 그릴(Sport Mesh Gloss-Black grille)을 비롯해 측면 트림 및 몰딩, 루프랙 등 한 눈에 보여지는 모든 디자인 요소가 유광 블랙(Gloss Black)으로 처리되어 에스컬레이드의 존재감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 트림에는 가로형 바 패턴이 적용된 갈바노 그릴(Galvano Grille with horizontal bars)을 중심으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에 크롬을 대거 적용해 고급스럽고 정제된 느낌을 드러내게 했다.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두 트림 모두 캐딜락 고유의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팅 엘리먼트가 적용된 전면 주간 주행등(Daytime Running Light), 약 1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후면 테일 램프, 그리고 특별하게 디자인된 22인치 휠 등이 공통으로 적용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 실내 곳곳에는 최고급 가죽, 우드, 패브릭 소재는 장인의 수작업으로 정교하게 마감됐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스피커 그릴 및 도어트림 시트 컨트롤러 등과 8가지의 색상을 설정할 수 있는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로 럭셔리한 공간을 만들어냈다.

38인치 LG 커브드-OLED 디스플레이(Curved-OLED Display)는 4K급 TV보다 2배 이상의 개선된 화질을 제공해 높은 비주얼 퀄리티를 제공하며,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각 영역에서 차량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게 한다.

운전자 기준 좌측에 배치된 컨트롤 패널 터치스크린(Control Panel Touch-screen)에서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HUD) 정보와 클러스터를 통해 보여주는 정보를 제어할 수 있으며, 중앙에 배치된 클러스터 디스플레이(Cluster Display)는 주행에 필요한 기본 정보 외에 컨트롤 패널을 통해 제어되는 다양한 정보가 표시된다.

그리고 운전자 기준 우측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Infotainment Touch-Screen)에서는 네비게이션, 무선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및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포함해 차량 이용 관련 편의 기능 전체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36개의 스피커로 정교하고 풍부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사운드 시스템(AKG Studio Reference Sound System)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캐딜락 모델 중 최초로 선보이는 증강현실 네비게이션 (Augmented Reality Navigation)과 나이트비전, 운전석에서 3열까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컨버세이션 인핸스먼트 시스템(Conversation Enhancement System), 마사지 기능이 탑재된 파워시트, 냉장 및 냉동기능이 포함된 콘솔 쿨러(Console Refrigerator with Freezer Mode) 등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실내 (사진=캐딜락)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실내 (사진=캐딜락)

2열 승객들을 위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2nd Row Entertainment System)도 탑재하고 있어, 1열 헤드레스트 뒤쪽에 배치된 2개의 고화질 12.6인치 터치스크린은 2열 탑승자의 눈높이에 맞게 위/아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HDMI 및 C타입의 USB 포트를 통해 휴대폰과 연동, 터치를 통해 화면을 제어할 수 있는 미러 캐스트(Mirror Cast) 기능을 지원한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섀시 테크놀러지를 적용해 설계됐다. 이전 모델보다 더 길어진 휠베이스는 물론, 새롭게 적용된 독립형 리어 서스펜션(Independent Rear Suspension) 덕분에 바닥을 낮춰 보다 쉽게 탑승이 가능한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다.

실제로 4세대 모델 대비 200mm 길어진 전장과130mm 증가한 휠베이스, 그리고 이전 세대 대비 약 40% 증가한 886mm의 3열 레그룸과 함께, 기존 모델 대비 약 68% 증가한 722리터의 기본 적재 공간과 3열 폴딩 시 2천65리터, 2열 및 3열 모두 폴딩 시 3천427리터로 적재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26 마력, 최대토크 63.6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10단 자동 변속기와 4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제공하는 4륜구동 시스템(4-Wheel Drive System)은 각 바퀴의 구동력을 자동 제어하는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 디퍼런셜(Electronic Limited-Slip Differential, eLSD)과 결합돼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특정 주행 상황에서 8개의 실린더 중 4개의 엔진 실린더를 능동적으로 비활성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DFM)를 적용해 연료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은 바디 롤과 상하 진동을 억제해 보다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새롭게 추가된 에어 라이드 어댑티브 서스펜션(Air Ride Adaptive Suspension)은 적재 무게와 주행 상황, 승·하차 및 주차 시 최대 75mm까지 높낮이(차고)를 자동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멀티링크 독립 리어 서스펜션(Mutilink Independent Rear Suspension)과 함께 안정적인 주행을 도와준다.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캐딜락 5세대 풀체인지 신형 SUV 에스컬레이드 (사진=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진동을 통해 위험 상황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햅틱 안전 경고 시트(Safety Alert Seat)를 포함해 전방 보행자 긴급 제동(Front Pedestrian Braking) 및 전방 충돌 경고(Forward Collision Alert), 후방 보행자 경고(Rear Pedestrian Alert), 후방 통행 경고(Rear Cross Traffic Alert), 앞좌석 안전벨트 자동 조임 시스템 (Automatic Seat Belt Tightening) 등을 탑재했다.

특히 센서 및 카메라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향상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및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 Assist with Lane Departure Warning), 자동 주차 보조(Automatic Parking Assist with Braking), 오토 홀드(Auto Hold), HD 서라운드 비전(HD Surround Vision) 등은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또한 파노라믹 선루프(Panoramic Sun-roof), 트라이존 온도 제어(Tri-Zone Climate Control) 및 에어 이오나이저(Air Ionizer)는 쾌적한 실내를 제공하며, 캐딜락 로고 프로젝션에 킥 모션을 통해 트렁크를 오픈할 수 있는 핸즈 프리 트렁크(Hands Free Trunk w/ Cadillac Logo), 원격 시동 및 기본적인 차내 제어가 가능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Adaptive Remote Start)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5천357만원이며, 고객 취향에 따라 추가비용 없이 스포츠 플래티넘, 프리미엄 럭셔리 플래티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호
  • 등록일자 : 2009-0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