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 21조원…164.8% 증가"
예탁결제원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 21조원…164.8% 증가"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1.07.23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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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일반공모 발행액 중 최고는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로 약 1조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발행회사는 982개사, 발행량은 101억주, 발행금액은 약 21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발행회사는 전년 동기(703개사) 대비 39.7%, 발행수량은 전년 동기(65억주) 대비 55.5% 증가했다. 발행금액은 전년 동기(8조원) 대비 무려 164.8% 증가했다.

연도별 주식 전자등록 발행수량 및 발행금액 추이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예탁결제원은 전자증권제도 시행일(2019년 9월 16일) 이래로 주식 전자등록 발행에 참가한 발행회사수와 발행금액이 반기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발행회사 증가 규모는 2019년 하반기 516개사, 2020년 상반기 703개사, 2020년 하반기 852개사, 2021년 982개사이다. 같은 기간 발행금액 규모는 7조4천억원, 8조원, 18조7천억원, 21조2천억원이다.

상장구분별 발행실적은 발행수량 기준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이 48%(48억5천662만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32억6천773만주) 대비로는 48.6%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코넥스 상장법인이 가장 큰 수치인 72.2%을 기록했으며 1억1천383만주를 등록발행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유가증권 상장법인이 68%(14조4천44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전년 동기(4조390억원) 대비 가장 큰 증감률인 256.6%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코스닥 상장법인의 발행금액 비중은 21.1%(4조4천690억원)이며 증감률은 전년 동기(2조9천215억원)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행사유별 발행실적은 발행수량 기준으로 유상증자 사유가 가장 큰 비중인 25.6%(25억9천253만주)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5억7천978만주) 대비로는 64.1% 늘어났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도 유상증자 사유가 83.1%(17조6천35억원)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전년 동기(5조6천42억원) 대비 증감률은 212.1%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배정방식별 발행실적은 발행수량 기준으로 제3자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인 49.2%(12억7천436만주)를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주주배정 방식이 10억5천673만주로 전년 동기(2억4천741만주) 대비 327.1%나 폭증했다.

발행금액 기준으로는 주주배정 방식이 가장 큰 비중인 56.7%(9조9천771억원)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1조314억원) 대비 증감률 또한 867.4%로 가장 높았다.

상반기 기업공개(IPO) 공모를 통한 발행금액 기준 상위 5개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솔루엠, NH기업인수목적 19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 5개사의 발행금액은 약 2조2천억원이며 이 중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약 1조원을 차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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