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흥미 유발 소재별 실제 고객 섭외…솔직한 경험담 전달하는 콘텐츠 제작
"고객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형식 콘텐츠 제작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 이끌어낼 것"
"고객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로운 형식 콘텐츠 제작 통해 진정성 있는 소통 이끌어낼 것"
LG유플러스가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실제 고객과 함께한 이색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Z세대 고객 소통 콘텐츠 '캐치유'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캐치유'는 LG유플러스에 얽힌 MZ세대 고객을 직접 만나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는 로드쇼 콘셉트의 시리즈 콘텐츠로,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주제는 데이터 사용량 상위 1%, 23년 장기 고객 등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는 소재로 선정했으며, 개그맨 이용진과 이진호 콤비가 MC를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2개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3회~5회 콘텐츠 공개 일정은 추후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하고싶은 이야기를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을 주인공이자 화자로 설정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고객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15일 공개한 1회차 방송에는 '데이터로 LG유플러스 기둥 뽑는 고객'을 주제로, 22일 공개한 2회차에는 '특급 의리고객'을 주제로 방송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LG유플러스를 이용하는 '찐팬'의 일상을 찾아가 실제 경험담을 솔직하게 듣고자 소통 컨텐츠를 기획했다"며 "고객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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