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에너지 절감 기술 공개"
삼성전자,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참가…"에너지 절감 기술 공개"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0.13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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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DVM S2 등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 전시
한층 똑똑해진 '스마트싱스 에너지'로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 제공
스마트 빌딩 솔루션 'b.IoT' 로 최적의 빌딩 통합관리, 에너지 절감
친환경 강조한 비스포크 가전 체험코너 마련
삼성전자 모델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포함한 비스포크 홈 가전과 친환경 기술·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전시장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서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포함한 비스포크 홈 가전과 친환경 기술·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친환경 및 에너지 절감형 기술과 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에너지 절감 기술과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가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과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에너지공단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종합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제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고효율 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까지 고려한 스마트홈·스마트빌딩 솔루션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에너지 효율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와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에너지 기술상'에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 '에너지 위너상'에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와 '시스템에어컨 DVM S2' 등이 선정된 바 있다. 

전시 메인 공간인 '하이라이트 존'에는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제품을 중심으로 상업용에서 주거용 에어컨을 아우르는 에너지 기술 리더십을 강조한다. 

총 13종의 비스포크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비스포크 홈(BESPOKE HOME) 존'에서는 고효율 히트펌프를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한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를 비롯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내 '스마트싱스 에너지' 코너 (사진=삼성전자)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 내 '스마트싱스 에너지' 코너 (사진=삼성전자)

집 안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관리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SmartThings Energy)' 코너도 별도로 마련된다. 한국전력, 한화큐셀, 국내 주요 건설사, 홈넷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한층 진화한 삼성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홈 솔루션(Home Solution) 존'에서는 무풍 갤러리 에어컨과 비스포크 무풍 벽걸이 와이드 등 디지털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끌어올린 '으뜸 효율 제품'과 무풍 기술을 소개하고 시스템 청정 환기 기능도 선보인다. 

이 밖에 공조·조명·전력·네트워크 등 주요 설비와 시스템을 통합해 빌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b.IoT' 등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을 고려한 '스마트빌딩' 솔루션도 방문객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인공지능과 홈IoT로 대표되는 차세대 가전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발전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에너지 관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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