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최근 일주일 간 가을 한파에 난방가전 판매 '껑충'"
전자랜드 "최근 일주일 간 가을 한파에 난방가전 판매 '껑충'"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1.10.21 1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랜드, 일주일간 전기장판 68%, 전열기기 79%, 온풍기 98% 판매 성장
겨울 가전 최대 38%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윈터 이즈 커밍' 프로모션 진행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고객들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 타이푼에서 고객들이 난방가전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자랜드)

찬바람과 함께 급작스럽게 찾아온 가을 한파에 최근 일주일 새 따뜻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주는 난방 가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급작스럽게 찾아온 가을 한파에 최근 일주일간 난방 가전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98% 급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전자랜드 전국 매장의 난방가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전기장판(전기·온수매트)은 68%, 전열기기는 79%, 온풍기는 98% 판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던 중 지난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만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소비자들이 급하게 난방가전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겨울 역시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난방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공식 온라인몰에 '윈터 이즈 커밍' 프로모션을 오픈하고 보국전자·위닉스·쿠쿠·신일 등 주요제조사의 겨울 가전을 최대 3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간편하게 세탁까지 할 수 있는 안심 전기요, 넉넉한 물통과 세척이 편리한 가습기, 위급 시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돼 안정성까지 갖춘 전열기기 등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가전제품은 날씨가 마케팅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날씨가 판매에 영향을 많이 미친다"며 "온수매트, 캠핑용 난로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만큼 많은 종류의 난방가전이 있으니 본격적인 한파가 오기 전 전자랜드 매장에 방문해서 필요한 제품을 살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