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 '소셜아이어워즈' 대상 수상 이후 SNS 관련 두 번째 수상
우리카드가 '2021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소셜미디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9년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약 2년만에 이룬 성과로, 지난 7월 '소셜아이어워즈' 대상 이후 SNS 관련 두 번째 수상이다.
우리카드 SNS 팔로워 수는 약 38만명(2021년 10월 기준)으로 2019년 대비 451%가 늘었고, 지난해 게시한 콘텐츠의 전체 좋아요 및 댓글 수는 37%, 162%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리카드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꾸준히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 및 게시하며 고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꾸준히 제공해왔으며 그간의 노력이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많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소툥협회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의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 및 콘텐츠 경쟁력 지수(CQI)를 통해 디지털 소통 효과를 측정하여 수상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협회 조사 결과, 우리카드 고객만족도 종합지수는 85.37로, 100대 기업 종합지수 83.09와 기업 평균 종합지수 81.15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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