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서 2년 임기 신임 회장으로 선출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법정학부의 정대 교수가 지난 26일(금)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은행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년 임기(2022∼2023)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단법인 은행법학회는 2007년 설립된 후, 정기학술대회와 특별정책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학계와 실무계의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등재학술지인 '은행법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정대 교수는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은행법학회 출판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정대 신임 회장은 첫 일성으로 "은행법학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오신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을 본받아 학회의 발전을 위해 성실하게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파이낸셜신문=김연실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