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DB', '챗봇상담 랜디톡' 등 운영…민원처리 과정 공개 및 의견 청취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측량 상담이 가능하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국민 신뢰도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LX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운데, ‘상담 DB’를 확대 구축하여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측량상담·민원·소송 등 전문지식을 고도화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더불어 고객 불편 해소를 위한 심층인터뷰를 진행, 상담·접수부터 사후관리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전문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LX공사는 민원 발생 시 처리 과정을 공개하고 의견을 듣는 고객관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LX공사의 귀책사유 발생 시 보상과정에 고객 참여가 가능하도록 내부 규정도 변경했다.
이처럼 국민 눈높이에 맞는 3대(CS·민원·소송) 혁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 3년 동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기획재정부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국민 신뢰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LX공사 김용하 지적사업본부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서비스를 위해 요구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국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며 "5천여 명의 직원들과 함께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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