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 11월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
12월 들어서 서울 지역의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매서운 추위가 빠르게 찾아온 가운데, 올해도 추운 겨울철 헤드폰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니코리아는 올해 11월 한국 시장에서 소니 무선 헤드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1% 성장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귀 전체를 덮어주어 추운 야외에서도 귀 부분을 따뜻하게 할 수 있어 여름보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 판매량이 증가하는 헤드폰의 특성을 보여준다는게 소니코리아의 설명이다.
특히, 소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의 한국 내 11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3%의 성장세를 보였다.
소니의 무선 헤드폰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는 시장조사기관 조사 기준으로 국내 무선 헤드폰 시장 중 10만원 이상 무선헤드폰 카테고리에서 8년 연속 누적 판매 수량 및 금액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니의 고성능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HD Noise Cancelling Processor QN1)에 듀얼 노이즈 센서 기술과 최신 블루투스 오디오 시스템 온 칩(Bluetooth Audio System on Chip)이 새롭게 탑재되어 있어 보다 향상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제공한다
헤드폰 안팎에 설치되어 있는 듀얼 노이즈 센서가 반복되는 저음역대 소음은 물론 중고역대의 소음까지 초당 700회 이상 감지하고 분석해 다양한 일상 소음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전작보다 넓어진 이어패드와 헤드밴드의 개선으로 겨울철 외부에서 장기간 사용 시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연말과 다가올 새해를 맞아 2022년 1월 16일까지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4와 무선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 WF-1000XM4를 구매한 고객에게 할인 혜택과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교환권을 사은품으로 추가 증정한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