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형원준)는 오는 6월 17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ap 월드 투어 09’를 개최한다. 전 세계 50개국 이상 70여 도시에서 진행되는 ‘sap 월드 투어 09(sap world tour 09)’의 일환인 이번 컨퍼런스는 sap 고객 및 파트너, it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신 it 기술 트렌드와 함께 sap 솔루션 및 산업별 베스트 프랙티스를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 방안을 공유한다.

올해는 ‘새로운 현실에서의 성공 전략(see your way clear: strategies for success in the new reality)’이라는 주제로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경쟁력 향상을 통해 현재의 경제 위기 속에서 경영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 방안을 제시한다. sap의 새로운 비즈니스 솔루션 및 최근 고객의 성공 사례 세션이 마련되며, 기술, 교육,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sap 파트너사들이 참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sap 차세대 소프트웨어인 ‘sap 비즈니스 스위트 7’을 처음 국내 선보이고 sap 비즈니스오브젝트 (businessobjects) 소프트웨어의 최적화된 활용 방안을 통해 기업 운영의 슬림화, 경쟁력 향상, 그리고 기업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조 연설에서 마크 깁스(mark gibbs) sap 북아시아 총괄 사장이 연사로 나서 sap가 제시하는 새로운 현실에서의 성공 전략을 설명한다. sap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클리어 엔터프라이즈(clear enterprise)’를 위한 sap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대상주식회사의 박성칠 사장은 ‘managing the clear enterprise’를 주제로 경영철학 및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한다.

3개 트랙으로 진행되는 세션에서는 sap 비즈니스 및 솔루션 소개와 함께 이랜드월드, 외환은행, 포항공대, 현대자동차 등의 성공 사례가 발표되며, 스폰서십 파트너인 emc, hp, ibm에서는 sap와 협업을 통해 구현되는 혁신적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인다. 행사장에 마련된 sap 솔루션 및 서비스 부스, 그리고 파트너 부스에서는 고객의 솔루션 안정성을 진단하고, 미래의 솔루션 및 관리 방향 등을 제시한다.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클리어 엔터프라이즈는 투명함은 물론, 보다 확신을 갖고 전략과 실행을 일사천리로 구사하는 민첩성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경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고객은 물론 내부 외부 관계자가 모두 인정하는 기업을 말한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오늘날 기업들은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클리어 엔터프라이즈가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고객들이 클리어 엔터프라이즈가 될 수 있도록 돕는 sap 의 방안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ap는 전세계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업체이다. 기업의 규모와 25개 이상의 산업별 특성을 적용한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전세계 120여 개국의 86,000여 개 이상의 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sap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및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한 여러 거래소에 “sap”라는 심벌로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