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단 7일만 즐기는' 초신선 한정맥주 조기 완판
생활맥주, '단 7일만 즐기는' 초신선 한정맥주 조기 완판
  • 황병우 기자
  • 승인 2022.01.1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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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초신선 한정맥주 물량 추가, 판매 매장 확대했지만 또 다시 완판 기록
양조장에서 하루만에 직배송 받은 초 신선한 수제맥주 한정판으로 판매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선보인 초신선 한정맥주가 또 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생활맥주)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선보인 초신선 한정맥주가 또 다시 완판을 기록했다. (사진=생활맥주)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선보인 초신선 한정맥주가 또 다시 조기 완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맥주는 지난 2회차에서 단 3일만에 전량 판매되어 3회차에 접어든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가 물량 추가 및 판매 매장 확대에도 대부분의 매장에서 또 다시 완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월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생산 후 매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하루의 시간이 소요 되어 양조장에서 마시는 듯한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생활맥주는 헤이지 페일에일인 '노이어'를 선보였다. 노이어는 밀과 귀리의 함량을 높여 입안에서의 부드러운 질감과 음용성이 좋고 시트라와 사브로, 심코 크라이홉을 블랜딩해 다양한 홉향을 경험할 수 있는 맥주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예상한 것보다 더 빠르게 맥주가 판매되어 놀랐다"며 "편의점에서 마시는 캔수제맥주의 소비가 대폭 증가했지만, 가장 신선 할 때 드래프트로 즐기는 수제맥주의 참 맛을 소비자 분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립한 생활맥주는 전국 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제조 및 유통하는 맥주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사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며 소비자들에게는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맥주가 글로벌 시장에도 국산 수제맥주의 품질과 맛을 알리기 위해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해 제작한 '생활밀맥'이 글로벌 맥주 품평회인 '월드 비어 어워드' 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파이낸셜신문=황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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