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K-camp 부산3기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료
예탁결제원, K-camp 부산3기 프로그램 데모데이 성료
  • 임영빈 기자
  • 승인 2022.01.19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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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8일 부산역 광장 내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스파크랩이 주관한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9일 밝혔다.

K-Camp 프로그램은 비수도권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혁신·창업기업이 자본시장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탁결제원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사진=한국예탁결제원)

K-Camp 부산 3기 프로그램은 2021년 7월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혁신·창업기업 10개 사 선발을 시작으로, 8월부터 현재까지 기업별 1대1 맞춤형 멘토링,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 5개월간 진행한 액셀러레이팅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참가기업 10개 사의 사업모델에 따라 '플랫폼, 기술, 바다 그리고 ESG'라는 주제로 분류하여 진행했다.

데모데이는 예탁결제원, 스파크랩 외 업계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기업의 IR 발표를 지켜봤다. 이후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 2개 사로 콘텐츠 커머스 기업 '하비풀'과 재생 나일론 원료 생산업체 '넷스파'를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2개사는 지역별 K-Camp 프로그램의 우수 기업이 모이는 최종 IR대회, '제2회 K-Camp Final Round'(올 3월 개최 예정)에 진출하게 되며, 추가 투자유치 기회에 더불어 순위에 따라 'K-Camp 우수혁신기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이번 데모데이에서 부·울·경 지역의 혁신·창업기업들이 K-Camp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지켜 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남은 기간 동안 기업들이 더욱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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