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현재 제공되고 있는 윈도 모바일 및 아이폰 기반의 ‘nh스마트뱅킹’ 서비스에 이어, 오는 18(금)일 안드로이드 기반의 ‘nh스마트뱅킹’을 출시하여 국내 주요 3개 스마트폰os에 대한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다.

이번 안드로이드 기반 ‘nh스마트뱅킹’ 은 조회, 이체, 카드 등의 기존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통하여 펀드, 대출, 외환 및 금융상품 가입까지 가능하게 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 은행권 최초로 증강현실을 활용한 지점 찾기 기능을 도입하여 영업점과 하나로마트, 365코너 등 우리나라 전역의 농협점포 정보가 화면상에 나타나 고객이 손쉽게 농협에 찾아갈 수 있게 된다.

금융서비스 이외에도 우수하고 안전한 우리먹거리 정보를 알려주는 △우수농산물인증조회 및 쇠고기(한우)이력조회 서비스 △로또 당첨조회서비스 등 농협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이며 안전먹거리 구매를 위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했다.

‘nh스마트뱅킹’은 지난 달 출시 이후 고객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달 14일 기준으로 38천명이 이용할 정도로 가입고객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6월9일부터 2개월 동안 진행되고 있는 nh bank ‘스마트’한 이벤트는‘nh스마트뱅킹 가입 후 이용 고객’과 ‘nh모바일웹 사이트 이벤트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211명을 추첨하여 넷북, 이동식하드 등 푸짐한 경품까지 제공한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nh스마트뱅킹’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금융서비스와 특화된 농협만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협이 스마트폰뱅킹 리더로서 우뚝 서게 될 것”이며“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우리농축산물 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든든한 우리농축산물 지킴이로서 역할 수행과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협 ‘nh스마트뱅킹’ 서비스는 농협 인터넷뱅킹에 가입하면 즉시 이용이 가능하며, 우수농산물 인증조회, 쇠고기이력조회, 로또당첨조회 등 농협만의 특화서비스는 인터넷뱅킹 가입없이도 안드로이드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