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지금여기와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시스템 개선 위한 협약 체결
구리시, 지금여기와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시스템 개선 위한 협약 체결
  • 조경화 기자
  • 승인 2022.01.27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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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26일 지금여기와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시스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 김천복 자원행정과장, 지금여기 김진경 대표 등 참석했다.

사진=구리시
사진=구리시

현재 구리시는 관내 재개발 지구 이주로 대형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비대면 민원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하여 기존의 대형생활폐기물 배출방식(인터넷 접수 및 동 행정복지센터 창구 접수)은 다수 불편 사항으로 민원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구리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시스템으로 공식 선정한 지금여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무인 스마트 키오스크 구축(동구동, 수택3동 시범운영), 모바일 웹이용 방식이 아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도입, 인터넷 배출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의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시스템의 단점을 개선하고 무인 스마트 키오스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인터넷 서비스로 배출시스템을 삼원화하여 구리시민의 편의성이 대폭 증진될 것으로 기대됐다.

안승남 시장은 “개선된 배출시스템이 정착되면 비대면 민원 서비스 충족, 단순 민원 분산으로 인한 창구 직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 무인 스마트 키오스크 다국어 기능 지원으로 인한 관내 외국인의 올바른 대형생활폐기물 배출문화 정착, 대형생활폐기물 무단투기 감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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