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진출로 하나은행 17만 고객 혜택
월드컵 16강 진출로 하나은행 17만 고객 혜택
  • 조경화 기자
  • 승인 2010.06.23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후원 은행인 하나은행은 23일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이 확정됨에 따라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 가입고객에게 보너스 우대이율 0.2%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0’은 판매 약 3개월만에 17만명의 고객이 가입하여 유치금액이 약 1400억원에 이르는 대표적인 월드컵 금융상품으로, 가입고객들은 앞으로 적금 만기 때까지 추가로 불입하는 전액에 대하여 0.2% 보너스 이율을 받게 된다.

또 16강을 넘어 8강 진출 시에는 약 7천명의‘오! 필승코리아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가입고객이 2%의 우대이율을 받게 된다. 지난 3월말까지 판매한 이 상품은 유치금액이 총 930억원으로 정기예금과 주식투자의 장점과 더불어 축구 국가대표팀 성적에 따른 보너스 금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 정기예금이다.

예를 들어, 지수변동에 따라 최고 연18.56% 금리를 지급하는 ‘적극형 1호’의 경우 우리 대표팀이 8강 진출 시 최고 연20.56% 고수익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월드컵 16강 진출에 따른 우대이율 지급으로 고객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면서 “또 하나은행은 월드컵 8강 진출을 기원하며 오늘부터 3일간 전직원이 붉은 응원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합정동 386-12 금성빌딩 2층
  • 대표전화 : 02-333-0807
  • 팩스 : 02-333-0817
  • 법인명 : (주)파이낸셜신문
  • 제호 : 파이낸셜신문
  • 주간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8228
  • 등록일자 : 2009-4-10
  • 발행일자 : 2009-4-10
  • 간별 : 주간  
  • /  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825
  • 등록일자 : 2009-03-25
  • 발행일자 : 2009-03-25
  • 간별 : 인터넷신문
  • 발행 · 편집인 : 박광원
  • 편집국장 : 임권택
  • 전략기획마케팅 국장 : 심용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권택
  • Email : news@efnews.co.kr
  • 편집위원 : 신성대
  • 파이낸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셜신문. All rights reserved.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