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일 수출 8.8%↓...무역수지 64억달러 감소

관세청 '12월 1일 ~ 20일 수출입 현황' 발표

2022-12-21     조경화 기자

이달 1일 ~ 20일 수출은 반도체와 중국·베트남 감소로 작년 같은 기간 보다 9%가 감소했다.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12월 1일 ~ 20일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수출 336억달러, 수입 401억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8.8%(32억5천만달러↓) 감소했고, 수입은 1.9%(7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출 대비 수입 증가로 무역수지는 64억2천700백만달러 적자를 봤다. 누계(1.1~12.20)로는 489억6천800백만달러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연간누계로 수출 6천626억달러, 수입 7천11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6.8%(420억4천만달러↑), 수입은 19.9%(1천183억1천만 달러↑) 증가했다.

부산신항/사진=파이낸셜신문DB

전년동기대비 주요 수출품목별로 보면 승용차(45.2%), 석유제품(27.1%)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24.3%), 무선통신기기(-43.8%), 정밀기기(-11.2%)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 중 미국(16.1%), 유럽연합(1.2%) 등은 증가했고,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26.6%)에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베트남(-20.6%), 일본(-12.2%), 대만(-22.0%) 등도 감소했다.

주요 수입품목별로 보면 원유(15.4%), 가스(100.7%) 등은 증가했고, 반도체(-14.9%), 석유제품(-22.5%), 무선통신기기(-44.8%) 등은 감소했다. 주요국가 중 유럽연합(18.7%), 미국(17.3%)은 증가했고, 중국(-11.6%), 일본(-16.4%), 사우디아라비아(-27.7%), 베트남(-9.6%)은 감소했다. [파이낸셜신문=조경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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