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DLS 16조5천억원 발행…전년 대비 3.2% 감소
DLS 발행 증권사 1위는 하나증권…3조8천278억원 발행해 점유율 23.2% 기록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파생결합사채(DLB)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금액은 총 16조5천억원으로 전년(17조원) 대비 3.2%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 발행금액이 DLS 발행금액 전체의 56.2%(9조2천697억원), 사모 발행금액이 43.8%(7조2천338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공모 발행금액은 전년(4조779억원) 대비 127.3% 증가했지만, 사모 발행금액은 전년(12조9천719억원) 대비 44.2% 감소했다.
최근 5개년 DLS 발행현황 (단위 : 개, 억원, %)
기초자산별로는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의 발행금액이 12조8천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77.8%)을 차지했고 이어서 신용 3조6천억원(21.8%), 혼합형 436억원(0.2%) 순으로 발행됐다.
증권사별로는 하나증권의 DLS 발행금액이 3조8천278억원(점유율 23.2%)으로 가장 규모가 컸다. 다음으로 신한투자증권 1조8천29억원(10.9%), 한화투자증권 1조5천250억원(9.2%), 삼성증권 1조2천870억원(7조8천억원), 메리츠증권 1조2천839억원(7.8%) 순이다. 이들 상위 5개사 DLS 발행금액 총합은 9조7천266억원으로 전체 DLS 발행의 58.9%를 차지했다.
작년 DLS(DLB) 포함 상환금액은 12조3천억원으로 전년(17조2천억원) 대비 28.5% 감소했다.
상환유형별로 만기 상환금액이 9조2천123억원(74.8%)으로 전년(9조1천104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조기 상환금액은 2조6천276억원(21.3%)으로 전년(7조6천256억원) 대비 65.5% 감소했고, 중도 상환금액은 4천824억원(3.9%)으로 전년(5천82억원) 대비 5.1% 감소했다.
작년 말 기준 DLS(DLB) 포함 미상환 발행잔액은 32조4천306억원으로 전년(27조5천26억원) 대비 17.9% 증가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