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신상품] 삼성화재, KB손보, 롯데손보 등

삼성화재, 내돈내삼…60세 이후 가입금액 2배 보장 롯데손보, let play 자녀보험 등 3종…납입면제 혜택, 중증 아토피·ADHD 보장까지 가능 KB손보,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 비용 보장

2023-02-03     임영빈 기자

◇ 삼성화재, 30대 전용 신규 건강보험 '내돈내삼' 출시

삼성화재가 가성비를 높인 30대 전용 건강보험 신상품 '내돈내삼'을 출시했다.

'내돈내삼'은 '내 돈으로 직접 가입하는 내 삼성화재 건강보험'이라는 의미다. 삼성화재는 통상 이전까지 보험은 부모님이 들어줬지만 30대가 되면 직접 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삼성화재)

해당 상품은 핵심 담보 위주로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성비 좋은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0대 전용 상품인 만큼 30세부터 40세까지만 가입할 수 있고, 선택에 따라 90세 또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60세 시점부터 가입금액의 2배를 보상하는 체증 구조도 선보였다. 소득보장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은퇴 시점 이후로 보상을 강화한 것이다. 새로운 체증 구조는 암(유사 암 제외) 진단비, 뇌혈관질환 진단비,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 3가지 특약에 적용된다.

입원 후 통원 일당도 신설했다. 질병 또는 상해로 3일 이상 입원 치료 후 180일 이내에 병원에 통원해 치료받는 경우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하루 최대 3만원까지 20일 한도로 보상받을 수 있다.

◇ 롯데손보, 신학기 맞이 let:play 자녀보험 등 보험 3종 선봬

롯데손해보험이 2023년 신학기를 맞이해 선물할 수 있는 보험 3종을 선보였다.

먼저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은 최대 100세까지 자녀의 위험을 보장해주는 어린이 대상 보험이다. 해약환급금 미지급형에 가입하면 일반형보다 낮은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도 있다.

롯데손해보험

해당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이 다양한 질병에 적용된다는 점이다. 상해·질병으로 인해 50% 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하거나, 보장개시일 후 일반 암·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중대한재생불량성빈혈·양성 뇌종양 진단이 확정될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특약 가입 시 어린이 발생률이 높은 중증 아토피 피부염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도 보장한다. 산모와 아이를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인 'let:play 헬스케어 서비스'도 계약체결일로부터 2년간 보장한다.

let:gift 키즈보험은 일시납 기준 1만원·3만원·5만원의 보험료로 총 세 가지 플랜을 구비다. 가입연령은 0세에서 13세(보험 나이 기준)로 보험료 납부 시 1년 동안 보장되며, 기존에 가입된 자녀보험 등이 있어도 자기부담금 없이 추가 보장이 가능하다.

상해 입원 일당·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비·식중독 입원 일당·골절 수술비·골절 진단비(치아파절 제외)·화상 수술 발생·화상 진단비·상해 흉터 복원 수술비 등 어린이보험에 꼭 필요한 보장은 물론,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3만원·5만원 플랜)와 응급실 내원비(5만원 플랜) 등 보장까지 담았다.

let:click 청소년보험은 7~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정신건강 질환은 물론 폭력과 각종 상해 진단·치료비 담보를 폭넓게 담았다.

우선 보험에 가입한 청소년 고객의 정신건강 질환을 중점 보장한다. 우울에피소드·재발성 우울장애·공황장애·외상후스트레스장애 진단 시 특정 정신질환 진단비 (연간 1회 한) 담보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학교폭력 피해치료가 결정되면 학교폭력피해치료보장 담보를 통해 100만원을 지급한다. 강력범죄(일상생활 중)와 유괴·납치·인질 등 범죄 관련 피해 담보도 담았다.

◇ KB손보,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 개정 출시

KB손해보험이 경찰조사 단계부터 변호사 선임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는 'KB운전자보험과 안전하게 사는 이야기'를 개정 출시했다.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형사합의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이다. 이 중 변호사 선임 비용은 피보험자가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교통사고 가해자가 되어 피해자를 다치게 해 경찰조사를 받고 검찰에 송치되거나, 재판이 청구된 경우 또는 구속이 된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운전자보험의 핵심 보장이다.

(사진=KB손해보험)

해당 상품은 기존 변호사 선임 비용에서 보장받을 수 있었던 보장에 더해 경찰조사 후불송치된 경우, 검찰에 의해 약식기소 또는 불기소된 경우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고, 피해자 상해급수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

​이 상품에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2주 이상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보장 가능한 자동차사고상해진단(2주 이상)이 신설됐다. 또, 골절부목치료비, 내측상과염진단비(골프엘보우), 외측상과염진단비(테니스엘보우) 등 레저활동이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는 상해 보장도 새롭게 탑재했다.

이외에도 상해 통원 일당을 종합병원까지 확대한 상해통원일당(종합병원, 연간 10회한)을 신설해 통원 일당 경쟁력도 강화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