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지적재조사 민간업체 121개 선정

측량 기술이전·교육 지원 등 통해 민관 협업 효과 극대화 도모

2023-02-06     임영빈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위기 속에서도 '상생'을 위한 불씨를 이어간다.

LX공사는 올해 121개의 민간업체(대행자)와 함께 지적재조사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7개, 강원권 7개, 충청권 27개, 호남권 20개, 영남권 40개다.

LX공사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된 LX공사는 지난 1월 4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지적재조사대행자 공모를 진행한 결과, 675개 지구(24만 필지)를 대상으로 총 121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적재조사가 시행된 2012년 이래 지적측량업을 등록한 225개 업체 중 가장 많은 업체인 140개가 신청했고, 여기에 소속된 기술자도 역대 최대 규모인 1천24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LX공사는 대행자에게 측량 S/W와 기술이전·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고, 대행자를 위한 맞춤형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함으로써 협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LX공사는 이번 선정 결과에서 미선정된 57개 지구(1만 필지)에 대해 추가공고(2월 7일~16일)를 실시(2월 24일)하고 민간 참여를 독려해 동반성장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오애리 LX공사 지적사업본부장은 "지적재조사를 통한 동반성장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 민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견인에 기여함으로써 사업 안정화와 국책사업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