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
강신숙 은행장 "은행 위기 대응력 제고 기대…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체계 고도화"
2023-02-07 임영빈 기자
Sh수협은행이 바젤Ⅲ 규제 개편안에 대비한 시장·운영리스크 관리와 측정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바젤Ⅲ는 글로벌 금융위기 사태 재발을 방지하고 디지털 리스크 등 신규 위험 요소와 금융시스템 취약성 개선을 위해 국내 금융권에 도입된 국제 은행 건전성 규제다.
수협은행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리스크관리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수협은행은 금융권 리스크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인 '메타넷핀테크'와 협력해 리스크 크래프트(RiskCraft)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또, 바젤Ⅲ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또 다른 축인 운영리스크 관리와 측정 시스템 구축은 '삼정KPMG'가 담당했다.
수협은행은 운영리스크 관리의 완전성 확보를 위해 시장과 상품을 제외한 금융업무 전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무적·비재무적 손실을 모두 측정하고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수협은행은 업무에 내재한 위험과 내부통제의 취약점을 임직원 스스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리역량 확보에 힘을 실었다고 강조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시기에 바젤Ⅲ 시장·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이 성공적으로 도입돼 시장변화 예측은 물론, 위기 대응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선진 리스크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와 대외신인도 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신문=임영빈 기자]